선천적으로 구순구개열로 태어난 석예화는 국내 캄보디아 가정의 한 살 된 여자아기입니다.
석예화의 부모님은 한국에 와서 근로자로 일하고 있는 중이며 한국이 좋아서 아기의 이름도 예화라는 예쁜 한국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.
예화 부모님은 사랑하는 딸 예화의 수술을 해주고 싶었지만 열심히 일해도 수술비를 마련하기 어려워서 큰 낙심을 하고 있었습니다.
다행히 주위 분들의 도움으로 Operation Smile Korea를 알게 되었습니다.
Operation Smile Korea는 2023년 1월 초에 분당 차병원에서 예화의 구순구개열 수술을 해주었습니다.
아직 어린 아기라서 수술 후 회복 중에 많이 울어서 부모님의 마음이 너무 아팠지만. . 얼굴이 너무 예뻐져서 날아갈 것처럼 기뻤습니다.
예화 부모님은 한국 생활이 아직 힘든 상황이지만 희망을 갖고 열심히 일하여서 예화를 잘 키우며 살겠다고 합니다.
예화가 수술을 받도록 도움 주신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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